LG전자가 스마트폰 리스크 완화 조짐에 장초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LG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00원(3.72%) 오른 8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급등한 LG전자는 장중 8만110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늘 스마트폰이 실적의 발목을 잡았고 절대적 저평가의 원인도 스마트폰이었는데 V50이 20여일만에 17만대 넘게 판매됐다"며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유럽과 아시아 등 경쟁시장에서의 반사이익도 기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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