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품은 '운정신도시 중흥 S-클래스' 14일 분양

  • 송고 2019.06.11 10:24
  • 수정 2019.06.11 10:24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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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1262가구

운정신도시 중흥 S-클래스 투시도ⓒ중흥건설

운정신도시 중흥 S-클래스 투시도ⓒ중흥건설

GTX가 지나가는 운정역 역세권인 '중흥 S-클래스'의 분양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가 모두 예정돼 있어 편리한 통학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중흥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 A-29 블록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중흥 S-클래스'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1262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484가구 △59㎡B 38가구 △84㎡A 556가구 △84㎡B 90가구 △84㎡C 94가구다.

입지 장점은 오는 2023년 개통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지나는 운정역 역세권이다. GTX를 이용하면 운정역에서 서울역과 삼성역까지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도보 통학도 가능할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단지 바로 앞에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녹지·수변공간으로는 단지 인근 청룡두천과 16만㎡ 규모 체육공원, 총 4.5km 길이 대규모 수변생태공원도 조성된다.

중흥건설은 단지 내 어린이집과 다목적실내체육시설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39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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