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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융합사업 적자 축소될 것-신한

  • 송고 2019.06.12 08:40 | 수정 2019.06.12 08:53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만원

허민호 연구원 "올해말 대규모 ESS 발주 기대"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하반기 이후 LS산전의 융합사업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6만원이다.

12일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사고 원인 조사결과 및 안전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며 "사고 원인은 배터리 보호시스템, 운영환경 관리, 통합제어/보호체계 미흡, 설치 부주의 등으로 관련 제조, 설치, 운영/관리, 소방 기준 등 전분야에 걸쳐 안전제도가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비 제조, 설치 업체 비용 및 인지도 중요성 증가가 예상되고 전력설비/공사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대형 업체의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며 "LS산전 등은 이미 새로운 안전 기준에 준하는 수준으로 설비 제조 및 설치를 하고 있어 추가적인 비용 증가는 크지 않다"고 부연했다.

특히 허 연구원은 "정부가 지원책으로 산업용 피크부하 감소 ESS 요금 특례기간 이월, 2020년 6월까지 설치 완료 ESS의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가중치 5배 부여 등을 발표했다"며 "태양광 구축 기간 평균 1년, ESS 구축 기간 평균 6개월 등을 감안하면 올해말까지 대규모 ESS 발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실적과 관련해 허 연구원은 "LS산전은 영암 태양광 발전소 설치공사 1848억원을 수주했고 하반기 일본 및 국내에서 1000억원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 추가 수주로 올해 1분기부터 2020년까지 융합사업의 적자가 축소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7% 감소한 4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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