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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제초제 '테라도' 신기술혁신 대상

  • 송고 2019.06.21 10:05 | 수정 2019.06.21 10:05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국내 비선택성 제초제 중 가장 빠른 제초효과

미국, 일본 등 29개국서 원제 특허 등록 완료

팜한농 이유진 대표(사진 왼쪽)와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사진제공=팜한농]

팜한농 이유진 대표(사진 왼쪽)와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사진제공=팜한농]

팜한농이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로 신기술혁신상 대상을 거머줬다.

팜한농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차별화된 연구개발 성과와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인정 받아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테라도는 국내 비선택성 제초제 중 가장 빠른 제초효과를 자랑한다.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하고, 잡초를 빠르고 강력하게 방제한다.

비에도 안정적으로 방제효과를 발휘한다. 약효는 강하지만 사람과 동물에는 피해가 없다.

테라도 성분으로 상품화한 '테라도플러스'는 과원 및 비농경지에 사용하는 비선택성 제초제로, 잡초 방제 스펙트럼이 넓다. 약효는 30일 이상 지속된다.

팜한농은 이미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 29개국에서 테라도 원제 특허 등록을 마쳤다. 28개국에서는 합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글로벌 비선택성 제초제 시장은 66억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팜한농은 사업 국가를 확대해 2024년에 약 25개국에서 테라도 성분 함유 제초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10년이 넘는 시간과 많은 공을 들여 개발한 '테라도'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글로벌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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