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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생활가전 시장 12분기 연속 1위

  • 송고 2019.06.23 11:00 | 수정 2019.06.23 09:36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세계 최대 격전지서 1Q 시장점유율 냉장고 22.3%·세탁기 20.4%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생활가전 격전지 미국에서 12분기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3일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미국 생활가전 시장 브랜드별 금액 기준 19.9%를 점유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3%p 증가한 수치다.

냉장고는 패밀리허브와 푸드쇼케이스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2.3%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주력 제품인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30.3%의 점유율로 39분기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삼성 냉장고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올해 1분기 19%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냉장고 명가' 위상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올해 미국 시장에 차별화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2019 패밀리허브'는 美 CES 전시회에서 혁신상을 받아 4년 연속 수상했다. 최근 국내 출시한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는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삼성 세탁기의 경우 1분기 미국 시장 점유율 20.4%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드럼세탁기는 31%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 업체와 10%p에 가까운 격차를 벌렸다. 드럼세탁기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점유율 17%로 1위를 차지했다.

강봉구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미국 세탁기 시장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신규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며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앞선 트렌드 분석과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업계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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