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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IBK자산운용, 태양광 사업 '맞손'

  • 송고 2019.06.27 13:36 | 수정 2019.06.27 13:36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2년간 500MW 규모 국내외 태양광 사업 추진 위해 상호협력

IBK자산운용 시석중 대표이사(왼쪽)와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큐셀]

IBK자산운용 시석중 대표이사(왼쪽)와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은 27일 플라자호텔에서 IBK자산운용과 국내외 태양광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석중 IBK자산운용 대표이사,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 등 주요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사는 향후 2년간 약 500MW 규모의 국내외 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검토 대상은 한화큐셀이 국내 개발 중이거나 개발 예정인 태양광 발전사업이며 향후 미국, 유럽 등의 해외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각 사의 전문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발전소 설계·구매·건설·운영관리를 담당하고 IBK자산운용은 태양광 발전 사업 지분참여와 국내외 정책기관과 금융기관들로부터 직·간점적인 금융조달을 진행한다.

사업 제반 사항인 국내외 태양광 발전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사업타당성과 부지 검토, 법률 실사, 사업구조수립 등의 사항들은 공동 협의한다.

서석중 IBK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사업다각화와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모색하면서 에너지전환 정책에 맞춰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해왔다"며 "태양광 셀 생산 세계 1위 기업인 한화큐셀과 더 많은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당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고 필요하다면 모행과의 협의를 통해 IBK금융그룹의 전문역량의 도움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글로벌 태양광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IBK자산운용의 든든한 태양광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큐셀과 IBK자산운용은 지난 5월 국내 태양광 발전 사업 협력을 위해 동양생명보험 등 기관투자자들과 함께 1000억원 규모 태양광 발전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이 펀드는 한화큐셀이 참여하는 국내 태양광 사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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