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울산공장서 협력사 안전의식 제고 박차

  • 송고 2019.06.30 11:18
  • 수정 2019.06.30 11:18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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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2019 안전보건 골든벨' 개최…안전문화 조성 목표

태광산엊 '2019 안전보건 골든벨' 행사 현장. [사진=태광산업]

태광산엊 '2019 안전보건 골든벨' 행사 현장. [사진=태광산업]

태광산업은 지난 28일 울산공장 사내 복지회관에서 안전보건 일방상식을 겨루는 '2019 안전보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태광산업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함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현장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법령 및 사내 안전규정 관련을 '도전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풀었다.

태광산업 울산공장은 지난해부터 협력사와 상생협력 활동을 위해 안전보건 골든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울산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개최한 울산노동지청 주관 '제4회 산업안전 도전골든벨'에 참여해 1,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태광산업은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련 법령, 지식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전정식 태광산업 울산공장장은 "임직원 및 협력사 사원드르이 안전에 대한 인식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공장을 만드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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