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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 네팔 폭풍 피해 재건축사업에 자재 공급

  • 송고 2019.07.01 09:05 | 수정 2019.07.01 09:06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피해 600세대 및 4000세대 추가 사업에 외장재 일체 공급

현지 피해주택 복구 작업현장[사진제공=에스와이]

현지 피해주택 복구 작업현장[사진제공=에스와이]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는 네팔 남부지역 폭풍우 피해주택 600세대 재건축사업에 자재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에스와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네팔 사업진출 1년 만에 정부 발주사업의 납품 건이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에스와이는 600세대 주택 재건축에 지붕과 창호, 문 등 기초와 벽, 철골을 제외한 외장재 일체를 7월말까지 공급한다. 또 추후 4000세대 이상의 추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꾸준한 물량 확보가 기대되고 있다.

앞서 에스와이는 2017년 네팔 현지 사업진출 투자계약을 체결, 2018년부터 네팔 남부 치트완 지역에 현지 공장을 세웠다. 현지에서 건축물 지붕과 벽체로 이용되는 건축외장용패널 외 창호와 스틸도어, 스티로폼단열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에스와이는 건축외장용패널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공장과 물류창고 등 산업시설과 쇼핑센터, 역사 등 공공시설물, 주택 개선사업 등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신규시장 개척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에스와이 관계자는 "네팔은 현재 현지에서 제작하기 쉬운 자재인 벽돌 조적건물이 대부분이지만 대형 재난피해들이 잇따르며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며 "주택용 건축 등 전방위 건축에 패널 수요가 늘어 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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