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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갔던 오징어 돌아왔다…롯데마트, 국산 생 오징어 판매

  • 송고 2019.07.15 08:43 | 수정 2019.07.15 10:04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사진=롯데마트]

[사진=롯데마트]

국내 수산 시장에서 자취를 감춰 '금(金)징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오징어가 조금씩 어획량을 회복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본격 조업이 시작된 5월부터 7월 현재까지 오징어 어획량은 약 249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5톤)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최대 어시장 중 하나인 부산공동어시장의 5, 6월 위판실적을 살펴보니 올해 5월 오징어 위판량은 4450kg으로 전년 동기간(2230kg) 대비 2배 가량(99.5%) 늘어났으며, 6월에는 4만3416kg으로 전년(2만7770kg) 대비 56.3%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오징어 어획량이 회복하고 있는 것은 올해 동해안의 수온이 높게 유지되며 난류성 어종인 오징어의 어장이 동해를 중심으로 넓게 형성된 것과 2014년부터 시작된 오징어 금어기(禁漁期)가 효과를 나타내며 오징어 어획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는 오는 17일까지 국산 생(生) 오징어 행사를 진행해 국산 생 오징어(1마리/냉장)를 2500원에 판매한다. 이후에도 물량 수급 상황을 보고 오징어 행사를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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