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본격 무더위를 앞두고 다양한 풋케어 상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풋케어 제품은 23.9%로 전년 대비 10%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풋케어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여름철에는 옷차림이 가벼워짐과 더불어 샌들류의 신발을 많이 신어 자연스럽게 발이 노출되기 때문에 발 관리에 신경을 쓰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는 풋케어 제품의 인기를 고려해 전국 모든 점포에서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스프레이 형태로 간편하게 발을 세정할 수 있는 '온더바디 풋샴푸(레몬/쿨링)'를 각 4900원에, 강력한 보습력으로 뒤꿈치를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는 '뉴트로지나 풋크림'을 80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간편하게 붙이기만 하면 뒤꿈치 각질이 제거되는 뒤꿈치 팩인 'F3힐팩'을 3200원에, 발과 다리까지 시원하게 마사지할 수 있는 '발레아 풋 앤 레그 아이스젤'을 4900원에 선보인다.
조정욱 롯데마트 퍼스널케어 부문장은 "여름철을 맞아 발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풋케어 관련 상품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풋케어 상품군에 이어 추후에도 시즌에 맞는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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