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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10대 건설사 진입…6계단 껑충

  • 송고 2019.07.29 11:00 | 수정 2019.07.29 10:21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지난해 10월 계열사 인수합병·준공물량 증가 영향

시평액 순위 중 일부ⓒ국토부

시평액 순위 중 일부ⓒ국토부

호반건설이 SK건설을 제치고 10대 건설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초 계열사 인수합병으로 덩치가 커진 결과 6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린 모습이다. 시공능력평가액은 2배 가량 뛰었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 시공능력평가(시평)’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시평액 4조4000억원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호반건설은 시평액 1조7859억원으로 16위에 이름을 올렸었고 계열사 호반(옛 호반건설주택)은 2조1619억원으로 13위였다. 이번 평가에는 지난해 10월 호반건설이 호반을 인수하면서 덩치를 키웠던 점이 반영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재무구조와 주택(아파트) 준공물량 증가, 합병으로 인한 규모 증대 등이 반영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항목별로 보면 호반건설은 경영능력평가액에서 3조959억원으로 6위를 차지했고 업종별 공사실적에서는 조경 분야 404억원으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공능력평가항목은 공사실적과 경영평가, 신인도, 기술능력평가로 구성됐고 업종별 공사실적은 토목과 건축, 산업·환경설비, 조경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0위였던 HDC현대산업개발은 시평액을 1조8000억원가량 올려 9위에 안착했지만 SK건설이 4조2587억원에 머물러 10위 자리를 내주고 11위로 내려갔다. SK건설의 시평액은 전년 대비 3009억원 올랐다.

이 외에 상위권 시평액 순위는 1위부터 3위까지 지난해에 이어 △삼성물산(17조5152억원) △현대건설(11조7372억원) △대림산업(11조42억원)으로 변하지 않았다.

4위부터 8위까지 보면 △GS건설(10조4052억원) △대우건설(9조931억원) △포스코건설(7조7792억원) △현대엔지니어링(7조3563억원) △롯데건설(6조644억원)이다.

이 중 GS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순위가 올라갔고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한 단계 내려갔다. 롯데건설은 순위방어에 성공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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