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명 LG전자 MC사업본부 기획관리 담당은 30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북미시장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관련해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합병 등 불확실성으로 스프린트가 소극적인 투자행보를 보였으며 5G 전환 수요는 예상 대비 저조했다"며 "올 4분기 혹은 내년 1분기부터 사업자별 5G 커버리지 본격 투자될 것으로 전망되며 2020년 상반기까지 애플의 시장 진입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어 북미 시장을 선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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