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40선 턱밑 추격…외국인은 순매도 행진

  • 송고 2019.08.19 16:23
  • 수정 2019.08.20 16:30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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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9일 상승해 194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73포인트(0.66%) 오른 1939.90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47포인트(0.49%) 오른 1936.64로 개장해 장중 한때 1943.09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8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78억원, 외국인은 140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13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63%, SK하이닉스가 1.7% 하락했다. 현대모비스가 1.04%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3.58%), 건설(2.39%), 은행(2.04%), 보험(1.795), 운송장비(1.76%)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기·전자(-0.68%), 섬유·의복(-0.51%), 의약품(-0.23%)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8포인트(0.52%) 오른 594.6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85포인트(0.82%) 오른 596.42로 출발해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2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71억원, 기관은 33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8포인트(0.52%) 오른 594.6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85포인트(0.82%) 오른 596.42로 출발해 대체로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2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71억원, 기관은 33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는 CJ ENM(3.14%), 헬릭스미스(0.34%), 펄어비스(1.18%), 메디톡스(3.20%), 스튜디오드래곤(2.23%)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72%), 케이엠더블유(-4.14%), SK머티리얼즈(-0.28%), 에스에프에이(-0.12%) 등은 내렸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6억7000만주, 거래대금은 약 3조2985억원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2원 오른 달러당 1,211.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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