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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신사업 성장성 부각-NH

  • 송고 2019.08.26 08:14 | 수정 2019.08.26 08:33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신규 매수, 목표가 8만7000원

구완성 애널리스트 "혈관 조영제 점유율 1위"

NH투자증권은 동국제약의 신사업 성장성이 부각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신규 매수, 목표주가는 8만7000원이다.

26일 구완성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사돌, 마데카솔, 오라메디 등 일반의약품 대형 브랜드를 보유한 동국제약은 지난해 원료공장 증설로 원가 절감 효과가 본격화됐다"며 "올해 국내 경쟁 품목 가격 인상으로 상반기 '오라메디' 가격이 8% 인상됐고 하반기 추가 품목 가격 인상 가능성도 있어 올해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의 14.2%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06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스비타민샵'을 론칭하고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 대상의 '웰라이프', 동원F&B의 'GNC' 등과 유사하게 백화점 내 매장을 직접 운영했는데 최근 화장품 브랜드 진열 및 피부미용 건기식 공동 판촉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중"이라며 "저마진 채널 조정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20%이상 고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사업 성장과 관련해 구 연구원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생명과학 부문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국내 건강검진 수검자는 3년 평균 4,4% 증가했는데 동국제약은 혈관 조영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인 '파미레이'를 보유했고 원료 '이오파미돌'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 업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구 연구원은 "건강검진 시장 확대 및 비급여의 급여화로 조영제, 마취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명과학 부문은 21.5% 성장할 것"이라며 "원료 설비 증설로 향후 수익성 역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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