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다음달 13일까지 전 점에서 추석 선물세트에 자연 친화 트렌드를 반영한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이색 와인 선물세트는 내추럴, 유기농, 바이오다이나믹 등 친환경 방법으로 생산하는 와인들 총 12가지이다. 재배와 양조 과정에서 화학 물질 등을 쓰지 않은 포도를 이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롯데백화점이 선보이는 친환경 와인은 총 12가지로, 칠레, 이탈리아, 호주, 미국 등 다양한 나라의 친환경 와인들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AY 호주 유기농 와인 1호(양가라 PF 쉬라즈)'를 12만원에, 'KS 나파 바이오다이나믹(레이몬드 R컬렉션 카베르네 소비뇽+레이몬드 R컬렉션 메를로)'를 16만원에 'KY 프랑스 론 와인 2호(엠 샤푸티에 지공다스+엠 샤푸티에 바케라스)'를 23만원에 판매한다.
박화선 롯데백화점 주류 바이어는 "최근 건강에 대한 고객 관심이 늘어나면서 주류 시장에서도 친환경 와인과 같은 트렌드 상품들에 대한 고객 관심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상품들을 모아 자연주의(Eco-Friendly) 상품군을 구성했으며 향후에도 트렌드 변화를 주시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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