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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 유상증자로 배터리소재 증설 재원 확보

  • 송고 2019.08.26 10:45 | 수정 2019.08.26 10:46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양극활물질 증설에 430억 사용…LCO 양극활물질 설비 NCM 전환 보완투자 검토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전경. [사진=코스모신소재]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전경. [사진=코스모신소재]

코스모신소재는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사용되는 NCM 양극활물질 증설에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되는 자금은 양극활물질 증설에 우선 430억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자금은 차입금을 상환해 금융비용을 대폭 줄일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로 건설되는 건물 규모는 1만5000톤 설비를 수용할 수 있는데 증설은 5000톤만 우선 진행한다. 이는 변화하는 환경과 고객사 요구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사전에 구축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주요 고객사로부터 NCM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이에 대응을 위해 코스모신소재는 LCO 양극활물질 설비를 NCM으로 전환하는 보완투자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된 자금이 지속적인 설비증설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주가하락 요인이라고 보는 시선도 많지만 이번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주주들에게 낮은 가격에 회사 주식을 우선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발행되는 주식의 55%는 일정기간 시장에 유통되지 않는 주식이며 실제는 45% 정도만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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