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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중동 전력기기 생산법인 본격 가동

  • 송고 2019.08.28 10:00 | 수정 2019.08.28 10:03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사우디 주요 전력망 공급, 유럽 등 공급망 확대

27일 사우디대한 공장 가동 기념 행사에서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왼쪽 네번째), 조병욱 대사(왼쪽 세번째), 압둘라지즈 알-알둘카림 차관(왼쪽 두번째), 알-오자이미 회장(왼쪽 첫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전선

27일 사우디대한 공장 가동 기념 행사에서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왼쪽 네번째), 조병욱 대사(왼쪽 세번째), 압둘라지즈 알-알둘카림 차관(왼쪽 두번째), 알-오자이미 회장(왼쪽 첫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전선

대한전선의 중동 고압(HV) 전력기기 생산법인 사우디대한이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대한전선은 사우디대한이 27일(현지 시각)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공장 개장 및 본격 가동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우디대한은 사우디와 걸프협력회의(GCC)지역에서 처음으로 HV급 전력기기를 생산하는 법인이다.

2017년 대한전선과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의 공동 투자 계약에 따라 설립됐다.

올해 5월에는 사우디전력청으로부터 HV급 케이블 접속재에 대한 인증(PQ·Pre-Qualification)을 획득하면서 공급자로 정식 등록했다.

알-압둘카림 차관은 축사를 통해 "사우디대한은 사우디의 '비전 2030'에 모범적인 모델로서 사우디 전력 산업의 발전과 선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나형균 사장은 "사우디대한은 사우디 전력청에 HV급 전력기기를 납품할 수 있는 유일한 현지 업체"라면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사우디 전력기기 시장에 기술·가격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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