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칠봉 부회장 등 경영진 자사주 총 1만5151주 매입
김칠봉(사진) 부회장 등 대한해운 경영진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자진매입에 나섰다.
29일 대한해운에 따르면 김 부회장 등 경영진이 자사주 2225주를 매입했다. 이에 따라 대한해운 경영진이 보유한 회사 주식은 1만5151주가 됐다.
대한해운 측은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국제금융 불안, 미중 및 대일 무역마찰 우려에 따른 과도한 주가 하락에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한해운 임원들은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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