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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친환경 도로포장재 상용화

  • 송고 2019.09.02 15:37 | 수정 2019.09.02 15:37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국내 아스콘 1위 SG와 고품질·고강도 슬래그 아스콘 기술사용 협약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현대제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전기로 슬래그를 이용한 친환경 도로포장재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2일 국내 1위 아스콘 업체 SG와 슬래그 아스팔트 콘크리트 기술사용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현대제철과 SG는 슬래그 아스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기로 슬래그는 전기로에서 고철을 녹일 때 사용되는 석회석의 부산물이다. 건설토목용으로만 사용돼 왔으나 현대제철 기술로 아스팔트 콘크리트 대체제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미 미국 및 유럽 등지에서는 슬래그가 도로 포장의 골재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슬래그를 활용한 아스콘 제품은 기존 천연골재와 비교해 고강도·고내구성을 지닌 프리미엄 소재로 인정받고 있다.

일반 아스콘 대비 1.5배 이상의 강도를 보여 중차량 통행이 많은 넓은 도로에 활용도가 높다. 도로의 수명이 대폭 향상돼 교체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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