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경각심 제고 및 산업재해 예방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지킴이 활동을 이달부터 본격화했다고 4일 밝혔다.
안전 지킴이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전문가 10인을 비롯해 안전방재그룹 담당자, 공장 안전파트장이 팀을 이뤄 작업장을 불시 점검하는 활동이다.
지난 8월 26일 출범해 이달부터 격주에 사흘 진행한다. 현장을 무작위로 선정해 외부 시각으로 안전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정비 등 고위험작업 및 불안전한 행동 포함 16개 항목으로 위반 시 징계 사유가 될 수 있는 경고카드가 발부된다. 또한 주간 단위로 보고서를 만들어 위반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안전사고 예방과 경각심을 높인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7월 노사 및 협력사가 모두 참여하는 안전혁신 비상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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