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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츠 사이클링 선수 오영환씨, 제주국제철인3종경기 우승
- 송고 2013.07.19 14:15 | 수정 2013.07.19 14:16
- 유은정 기자 (apple@ebn.co.kr)
ⓒ와츠 사이클링
‘와츠 사이클링’의 선수 육성지원 프로젝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자전거 유통업체 ‘와츠 사이클링’은 자사가 후원하는 ‘와츠 트라이팀(WATTS Tri Team)’ 소속의 오영환 선수가 ‘2013 제주국제철인3종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800명이 참가한 ‘제주국제철인3종경기대회’는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를 17시간 안에 완주해야 한다.
오영환 선수는 이날 9시간38분39초의 기록으로 2위와 39분 59초 차이로 우승했다.
오영환 선수는 와츠 사이클링이 지원한 독일 자전거 프레임 ‘스톡(Storck)’의 철인3종 자전거 ‘에어로 2(Aero 2)’, 미국 멀티스포츠 GPS ‘가민(Garmin)’의 철인 전용 시계, ‘가민 910XT’, 미국 자전거 휠 셋, ‘레이놀즈(Reynolds Cycling)’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활약했다.
와츠 사이클링의 선수 후원 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됐다.
대표적으로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에서 국내 최초로 프로팀에 입단한 강지용 선수(24), 산악자전거 국가대표 선수 출신 정우람 선수(25), 와츠 트라이팀(WATTS Tri Team) 소속의 오영환 선수(33)가 있다.
강헌주 와츠 사이클링 이사는 “앞으로도 재능있는 선수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며 “와츠 사이클링의 선수 후원 사업이 국내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와츠 사이클링은 독일 자전거 프레임 ‘스톡(Storck)’, 영국 퍼포먼스 로드웨어 ‘라파(Rapha)’, 미국 자전거 휠 셋 ‘레이놀즈(Reynolds Cycling)’, 미국 자전거 전용 GPS ‘가민(Garmin)’, 미국 자전거 프레임 ‘리떼(Ritte)’ 등 총 5개 브랜드를 공식 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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