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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역 LTE-A’폰 나온다…SKT 먼저, ‘KT·LGU+’ 찬밥

  • 송고 2014.06.18 10:26 | 수정 2014.06.18 13:43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갤럭시S5 광대역 LTE-A’ SKT 통해 선 출시

출시 가격은 90~100만원 사이

삼성전자가 ‘갤럭시S5 광대역 LTE-A’폰 출시를 예고,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 빠름 통신기술 경쟁을 촉발시켰다.

제조사 중에선 삼성전자가, 통신사 중에선 SK텔레콤이 ‘광대역 LTE-A’ 개막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SK텔레콤은 오는 19일 신규 서비스를 공개하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를 통해 최종 확인됐다.

반면 이통사 중 KT와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에게 선수를 빼앗기며, 초기 ‘광대역 LTE-A’폰 경쟁에서 밀리게 됐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A’ 신기술을 구현하는 ‘광대역 LTE-A’폰이 내일(19일) SK텔레콤을 통해 먼저 출시되고, KT와 LG유플러스는 그 이후에 출시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 ‘광대역 LTE-A’폰은 갤럭시S5의 후속작인 ‘갤럭시S5 광대역 LTE-A’가 된다. 가격은 LTE 스마트폰보다 3배 빠른 기술이 적용된 만큼, 86만6천원의 갤럭시S5보다 10여만원 높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나올 ‘갤럭시S5 광대역 LTE-A’폰에는 ‘슈퍼 아몰레드 WQHD’가 탑재된 알려졌으며 기존 갤럭시S5의 최신 기능들은 그대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이통3사 중 누가 먼저 ‘광대역 LTE-A 시대’의 개막을 알릴 것이냐는 문제는 SK텔레콤의 승리로 귀결됐다.

앞서 KT는 지난 16일 ‘광대역 LTE-A 전국망 준비 완료’ 보도자료를, 이어 17일에는 LG유플러스가 ‘광대역 LTE-A를 상징하는 자사의 브랜드 재정비’ 보도자료를 언론에 공개하는 등 광대역 LTE-A’폰 출시 경쟁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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