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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한식 HMR로 가정간편식시장 공략

  • 송고 2016.06.16 10:00 | 수정 2016.06.16 10:00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한식브랜드 '비비고'가 상온 가정간편식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비비고만의 철학을 반영한 '비비고 한식 HMR'을 앞세워 시장 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각오다.

비비고는 CJ그룹이 한식의 가치와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진정한 의미의 K푸드 열풍을 일으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출범한 브랜드다.

CJ제일제당은 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대표 메뉴인 탕과 찌개 제품을 선보였다. '비비고 사골곰탕(500g, 1980원)'과 '비비고 육개장(500g, 3980원)', '비비고 두부김치찌개(460g, 4980원)', '비비고 된장찌개(460g, 4980원)' 등 총 4종이다.

비비고 한식 HMR은 차별화된 레토르트 기술력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식감과 신선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특히 오랜 시간 끓여낸 육수에 풍성한 재료를 담아 집밥의 푸짐함과 가정에서 만든 정성스러운 음식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1~2인 가구 특성상 오랫동안 보관하면서도 언제든지 비상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관 편의성을 고려해 상온 제품으로 구현했다. '상온 식품은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지만 식감과 맛이 다소 떨어진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더욱 맛있게 만드는데도 집중했다.

CJ제일제당은 다음달 '비비고 부대찌개'를 선보이고 한식 일품요리, 반찬류 등 추가 한식 HMR 신제품을 출시하며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300억원대까지 키운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차별화된 연구개발(R&D) 역량과 메뉴 개발력 등을 확보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대효 '한식 HMR'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장현아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마케팅 총괄 부장은 "단순히 한끼를 대체하는 간편식 차원을 넘어 가정에서 만든 방식 그대로 정성껏 조리한 가정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비고는 '비비고 왕교자', '비비고 남도떡갈비', '비비고 언양식바싹불고기' 등 히트제품들의 성과에 힘입어 냉동식품 시장에서만 2500억원 이상의 누적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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