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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월호 육상 이송작업 시도

  • 송고 2017.04.06 09:02 | 수정 2017.04.06 09:03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육상이송 테스트 성공시 오늘 진행

테스트 결과 오전 10시 발표 예정

ⓒ

세월호 육상이송 여부가 오늘 오전 결정된다.

해양수산부는 6일 육상이송 테스트에 성공할 경우 이날 중 세월호를 목포신항 철재부두 위로 옮기는 작업에 착수한다.

반잠수선 위에 있는 세월호가 일단 부두 안으로 옮겨지면, 직선거리로 고작 30m 이동하는 데 길게는 하루종일 걸리는 지루한 작업이 진행된다.

해수부는 이날 새벽 0시 세월호를 특수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MT)로 이송하기 전 하중 테스트에 들어갔다. 테스트 결과는 오전 10시 정례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결과가 좋다면 이날 중 세월호는 480대의 MT에 실린 채 반잠수선에서 부두 내 거치장소로 옮겨진다. 길이 120m에 달하는 MT 행렬이 150m의 세월호를 떠받치고 조심조심 부두 내로 이동하게 된다.

그러나 테스트 결과가 좋지 못한다면 세월호의 마지막 여정은 사나흘 뒤로 연기된다. 현재 MT는 최고 40t을 지탱할 수 있는데, 해수부는 테스트에 실패할 경우 60t까지 견딜 수 있는 MT 336대를 새롭게 조달할 계획이다.

신형 MT를 조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 등을 따지면 10일까지는 육상이송 재시도가 가능할 것으로 해수부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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