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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공기관, 기후변화 적응대책 마련…삼성엔지니어링 등 5社 협약

  • 송고 2017.06.26 13:20 | 수정 2017.06.26 13:22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13개 공공기관 및 5개 기업과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는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와 함께 오는 27일 서울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13개 공공기관 및 5개 민간기업과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협약에 참여하는 13개 기관은 대한석탄공사, 부산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다.

5개 민간기업은 금호고속, 삼성엔지니어링, CJ대한통운, 한라오엠에스, 현대글로비스 등이다.

협약식에는 이윤섭 환경부 기획조정실장과 협약대상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대표자, 박광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공기관이 기후변화에 취약한 시설물을 진단하고 적응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것. 기업들은 기후변화 적응 계획을 수립해 경영계획과 전략에 반영할 수 있다.

환경부는 협약을 계기로 공공부문과 산업계에서 기후변화 위험요소를 과학적으로 예측·평가하고, 적응대책을 효과적으로 수립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에서 수립하는 '기후변화 적응대책 보고서'에 대해 환경·경영 전문 컨설팅과 전문가 검토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훈 환경부 기후미래정책국장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전문적인 기후변화 적응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기반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민간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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