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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2일) 이슈 종합] 작년 한국 집값 상승률 56개국 중 51위, 코로나 확진자 총 1만512명…신규환자 32명 추가 등

  • 송고 2020.04.12 13:49 | 수정 2020.04.12 13:5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작년 한국 집값 상승률 56개국 중 51위
지난 2019년 한국의 집값 상승률이 세계 평균 대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영국 부동산 정보 업체 나이트 프랭크의 글로벌 주택 가격 지수GHPI)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주요 56개국의 주택 가격은 평균 4.4% 상승했다. 한국의 집값은 0.2% 올라 상승률이 56개국 중 51번째에 그쳤다. 한국보다 상승률이 낮은 국가는 핀란드와 모로코를 비롯해 페루(0.0%)와 브라질(0.0%) 등 4개국뿐이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정치적 불안정성에도 집값이 내린 국가는 핀란드(-1.2%)와 모로코(-0.6%) 등 2곳에 불과했다.

■ 코로나 확진자 총 1만512명…신규환자 32명 추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총 확진자는 1만51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24명은 해외 유입이며 8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1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25명 늘어난 총 7368명으로 완치율은 70.1%로 높아졌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93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하는 추세다. 최근 일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일과 7일 각각 47명, 8일 53명, 9일 39명, 10일 27명, 11일 30명이었다.

■ 서울 지하철 미세먼지,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
서울 지하철의 미세먼지가 오는 2022년까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를 위해 서울교통공사는 약 8000억원을 투입해 에어커튼, 고성능 공기청정기, 전기집진기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2022년까지 2018년 대비 미세먼지(PM-10) 농도를 50%,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45% 저감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0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마련한 서울교통공사는 총 7958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차단(10개), 제거(4개), 정화(6개), 측정관리(3개) 등 23개 사업을 추진한다.

■ 쌍용차 이사회, 마힌드라 지원 400억원 내부 승인 완료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대주주 마힌드라의 400억 신규자금 조달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시이사회는 지난 3일 마힌드라 이사회가 쌍용차의 사업운영 연속성을 위해 4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내부 승인 절차를 위해 개최된 것이다. 신규자금의 조달 방안은 긴급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대여금으로 처리하고 한국과 인도의 법과 규정이 허용하는 바에 따라 가급적 조속히 자본금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번 이사회 결정을 계기로 새로운 투자자 물색 등 쌍용차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마힌드라의 다양한 지원방안 실행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이다.

■ ICT 샌드박스 신기술 21건 출시·매출 81억 돌파
ICT 규제 샌드박스 시행으로 시장에서 총 21건의 신기술·서비스가 출시되고 기업의 매출액은 81억원을 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의 올해 1분기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1분기에는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활용한 심장관리 서비스, 스마트 전기자동차 충전콘센트 등 5건이 신규 출시돼 ICT 규제 샌드박스 시행 이후 총 21건의 신기술·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됐다. 1분기 신제품·서비스를 출시한 지정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12월말 56억8000만원에서 44.1% 증가한 81억9000만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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