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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득 LG하우시스 부사장 "녹색매장 통해 친환경 가치 확산"
- 송고 2018.06.04 15:09 | 수정 2018.06.04 15:11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LG하우시스 全 전시매장 환경부 녹색매장 지정…인테리어 업계 최초
LG하우시스의 전국 모든 직영 전시매장이 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환경부 '녹색매장'으로 지정됐다.
LG하우시스는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플래그십 스토어 지인스퀘어에서 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 김명득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매장 현판식'을 진행했다.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 김명득 부사장은 "녹색매장 지정은 그동안 친환경 제품 개발과 공간 조성에 앞장서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신규 개설 전시장도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친환경 가치를 느끼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매장으로 지정된 매장은 지인스퀘어를 비롯 전국 16개 지인(Z:IN) 직영전시장 등 17곳. 그동안 주로 백화점·대형마트·유기농 판매점이 녹색매장에 지정됐다. 인테리어 관련 전시매장으로는 LG하우시스가 처음이다.
환경부의 녹색매장은 녹색제품을 취급·확대하고 고객의 친환경 소비생활 유도 및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매장을 대상으로 종합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녹색제품'이란 제품의 제조·폐기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온실가스 배출 및 자원·에너지 소비가 저감되는 제품을 말한다. 환경마크, 우수재활용 제품, 저탄소 인증 제품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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