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 계열 SM경남기업(대표 박흥준)은 19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팀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했다.
SM경남기업은 이를 통해 새로운 공사기법을 적용한 무재해 달성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SM경남기업은 지난 10월부터 스마트 레인보우시스템을 전 현장에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개인 소유 스마트폰을 통해 지정된 장소에 한해 자율적 안전교육 참여 여부를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또 안전사고 예방교육 효과가 높은 가상현실(VR) 안전체험장을 설치해 생동감 있는 추락·낙하·감전·화재 등 각종 유발사고 시뮬레이션을 직접 체험케 한다.
박 대표는 "안전사고 발생 근절과 예방 강화를 경영방침으로 정해 3년 연속 중대재해 0건을 달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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