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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가 온다고?"…때아닌 잦은 비에 제습기 '불티'

  • 송고 2021.06.16 06:00 | 수정 2021.06.15 17:48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잦은 비 내리면서 제습기 수요 증가

6월말부터 제습기 판매량 더 늘듯


위닉스 제습기.ⓒ위닉스

위닉스 제습기.ⓒ위닉스

최근 장마가 시작되기도 전에 잦은 비가 내리면서 실내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제습기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특히 6월 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전업계도 제습기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분위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제습기를 구매하는 소비자가가 늘어나고 있다.장마철을 방물케 하는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위닉스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제습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보다 270% 증가했다. 위닉스 측은 "올해는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제습기 수요 시점이 빨라졌다"라고 설명했다.


위닉스는 곧 시작되는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기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위닉스는 다가올 장마철에 맞춰 제습기 물량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쿠쿠도 제습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쿠쿠의 '인스퓨어 공기청정 제습기(DH-16ZH45FG)'의 5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267% 크게 증가했다.


쿠쿠는 역대 최대 강수일수를 기록한 올해 5월에 장마철을 방불케 하는 습한 날씨가 이어지자 제습기를 서둘러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며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제습 기능이 있는 에어컨의 판매량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업계에선 간편하게 설치 가능한 에어컨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와 위니아딤채 등은 창문형 에어컨을 잇따라 출시했다. 창문형 에어컨은 실내기와 실외기 일체형 제품으로 설치가 쉽다. 특히 전문 설치기사의 도움 없이도 원하는 공간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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