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지난 4일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전 10시 42분 기준 전일 대비 1만원(4.62%) 하락한 20만6500원에 거래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급락 원인으로는 노바백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정 지연 소식이 꼽힌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는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FDA 긴급사용승인 신청 계획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 백신을 일부 생산해 보관하고 있다.
이 때문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5일에도 전일 대비 2.61% 떨어진 22만35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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