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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동결…쉬어가는 금리 인상

  • 송고 2022.02.24 09:53 | 수정 2022.02.24 11:04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물가상승세 지속 불구 오미크론 확산 등 불확실성 더 커져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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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1.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오른 기준금리는 다음 통방회의에서 다시 인상 여부를 고민하게 됐다.


시장에서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기준금리를 올린 금통위가 이번에도 금리인상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11~16일 채권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8%가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3%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으나 2월 들어 급격히 확산되기 시작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지난해 말부터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도 급격한 금리인상 행보의 필요성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지난 21일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된데 이어 금융당국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추가연장방안 검토에 들어간 것도 금리인상에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불확실성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심화 여부가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으로 진격하면서 글로벌 공급망과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주요국들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제재를 강화하고 전쟁으로 치닫게 될 경우 물가상승률은 더욱 가팔라지고 경제성장은 급격히 둔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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