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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손해규모에 금융위 “상반기 만기 10조 중 5조 손실”

  • 송고 2024.02.23 19:12 | 수정 2024.02.23 19:13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부동산PF ‘늑장정리’ 지적에 “심리 악화 예방 차원”

“PF사업 중 부실한 경우는 알게 모르게 정리되고 있어”

김주현 금융위원장[제공=연합]

김주현 금융위원장[제공=연합]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3일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에 대해 올해 상반기 만기 도래분 10조원 중 5조원가량은 손실이 날 것으로 관측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이 ‘올해 상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ELS가 약 10조원 정도인데 반 정도인 5조원은 부실이 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느냐’고 묻자 ”추세에 따라 다르지만 반 정도 손해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 금융감독원에서 (피해 관련) 1차 조사를 한 번 나갔고 2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민원 사항에 대해 별도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가 늦어진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어려운 상황에서 심리까지 한꺼번에 불안해지면 정상적인 것까지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어 굉장히 민감한 상황“이라며 ”심리가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차원“이라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언론에서 보도가 많이 되지 않았지만 PF사업 중 부실한 경우는 알게 모르게 정리되고 있고, 이번에 태영과 관련해서도 부동산PF의 여러 제도 개선 방안을 내부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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