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이 일본 전염병 확산 소식에 강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8분 현재 국제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4.24%(850원) 오른 6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 1~2월 사이 일본에서 치사율이 최대 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독성 쇼크 증후군(STSS)’ 확진 사례가 총 378건으로 집계됐다. 일본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국제약품은 STSS 치료에 사용되는 페니실린 제조사로 STSS 확산에 따른 치료제 수요 확대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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