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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BIS 총자본비율 15.66%…전년말보다 0.37%p 상승

  • 송고 2024.03.29 06:32 | 수정 2024.03.29 06:33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은행 재무구조 건전성을 살펴보는 핵심 지표 향상

모든 국내 은행 규제비율보다 지표 올라 “안정적”

“씨티·카카오·SC가 14%, KB·신한·하나 13% 이상”

금감원 “불확실성 대비 모니터링 지속적으로 강화”

[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 제공]

작년 국내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 비율이 나아졌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밝힌 ‘2023년 12월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66%로 전년 말 대비 0.37%포인트(p) 올랐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3.01%로, 전년 말 대비 0.40%p 상승했고 기본자본비율은 14.29%로 0.38%p 상승했다. 단순기본자본비율은 6.59%로 전년 말 대비 0.39%p 상승했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총자산(위험자산 가중평가)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로, 은행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살펴보는 핵심 지표로 불린다.


감독당국의 규제 기준은 보통주자본비율 7.0%, 기본자본비율 8.5%, 총자본비율 10.5%다.


작년 말 기준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모든 은행이 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했다.


금감원은 “보통주자본비율 기준으로는 씨티·카카오·SC가 14% 이상, KB·신한·하나가 13%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총자본비율 기준으로 모든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KB·신한·하나·농협·우리) 및 씨티·카카오·SC가 15%를 상회해 매우 안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금감원은 올해 주요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및 부동산 경기 부진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은행의 자본적정성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은행 건전성 제도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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