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23일) 이슈 종합] 길어지는 한파 속…K배터리, ESS 시장서 “활로 찾자” 등

■ 길어지는 한파 속…K배터리, ESS 시장서 “활로 찾자”
전기차 시장 부진으로 실적이 둔화한 국내 배터리 3사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해답을 찾는 모양새다. 당분간 전기차 수요 정체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는 ESS 시장을 공략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구상이다.
■ [단독] 이마트 센트럴키친, 론칭 1년여만에 테

송호성 ‘승부수’…기아 EV3 20만대 도전

송호성 사장 “글로벌 年 20만대 판매 목표” 공언
차급 뛰어넘는 공간성…주행거리 500km 달해
합리적價 목표…보조금 포함 3000만원 중반 예상송호성 기아 사장이 콤팩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3’의 연간 글로벌 판매량 목표를 20만대로 설정했다. 차급 대비 뛰어난 공간성과 동급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주행거리,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전

[인사] 환경부

▲ 환경보건국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대응반 팀장 정의석

“토종 이커머스 살려라”…정부, 구글세·FTA 개정 검토

관세청, ‘해외직구에 따른 국내 산업 영향 대응 방안’ 용역 발주
국내·외 기업 간 형평성 문제 해소 방점…소액면세 제도 개편도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계 이커머스(C커머스)의 공세가 거센 가운데 정부가 국내 토종 이커머스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디지털세(구글세) 적용, FTA(자유무역협정) 개정, 부담금 도입 등을 검토하고 있다. C커머스의 저가 물량

[단독] 이마트 센트럴키친, 론칭 1년여만에 테스트 종료

2022년 11월 ‘센트럴키친’ 오픈했지만…수익성 확보에 어려움
2호점 확장 계획도 결국 수포로…기존 점포별 델리 형태로 회귀
이마트 “테스트 기간 끝나 철수…델리 품질 향상·신제품은 지속”이마트가 센트럴키친(Central Kitchen·CK) 사업을 론칭 1년여 만에 철수했다. 대량생산·대량구매에 따른 원가절감과 델리(즉석식품) 품질 상향 평균화를 목표로

3000만원대 전기차 ‘더 기아 EV3’ 최초 공개

롱레인지 모델 기준 1회 충전 시 501km 주행
생활공간을 닮은 실용적인 실내 디자인…공간성↑
81.4kWh 배터리 탑재…급속 충전 약 31분 소요
6월 초 EV3 계약 개시…7월 중 본격 판매 돌입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기아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EV3’가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는 23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더 기아 EV3

길어지는 한파 속…K배터리, ESS 시장서 “활로 찾자”

ESS 설치량 급증세…2030년 10배 이상 규모 전망
LG엔솔, 한화큐셀 美법인에 대규모 ESS 배터리 공급전기차 시장 부진으로 실적이 둔화한 국내 배터리 3사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해답을 찾는 모양새다.
당분간 전기차 수요 정체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는 ESS 시장을 공략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구상이다.

한자연, 발명의 날 ‘발명유공단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

김용은 차량전동화연구센터장 ‘올해의 발명왕’ 선정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 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유공단체 국무총리 표창을, 대경본부 차량전동화연구센터 김용은 센터장이 올해의 발명왕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표할 만한 분야별 발명유공자와 원천·핵심기술 등을

가맹점주 협의없이 가격 올리지마라…공정위, 가맹사업법 개정

공정위,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차관회의 통과
필수품목 불합리한 거래조건 점주 피해 양산 지적공정거래위원회가 필수품목 거래조건 협의제를 의무화하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차관회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가맹본부가 필수품목을 과도하게 지정하고 일방적으로 가격을 높여 가맹점주의 경영 환경을 악화시키는

美법원 “삼성전자 특허소송 낸 前 임원, 부정 방법 동원”

시너지 IP 제기 소송 기각
“불법으로 삼성 기밀 도용”미국 법원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 소송을 제기한 삼성전자 전 특허 담당 임원에 대해 “부정한 방법을 동원했다”며 삼성의 손을 들어줬다.
23일 전자업계 등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동부지법은 시너지 IP와 특허권자인 테키야 LLC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무선이어폰과 음성인식 관련 특허침해소송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