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제지가 자발적 상장폐지를 결정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양제지는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전일 대비 2020원(29.97%) 오른 8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양제지는 개장 직후 거래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대양제지는 전일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상장폐지 신청 일자는 내달 17일이다.
한국거래소의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이루어지며, 그 시점에 소액주주가 남아 있으면 최대주주는 정리매매 기간과 상장폐지 후 일정 기간 매도하고자 하는 소액주주들로부터 그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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