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5 | 19
26.6℃
코스피 2,724.62 28.38(-1.03%)
코스닥 855.06 15.31(-1.76%)
USD$ 1355.5 4.5
EUR€ 1473.3 5.2
JPY¥ 870.6 1.2
CNY¥ 187.4 0.3
BTC 93,391,000 583,000(0.63%)
ETH 4,326,000 15,000(0.35%)
XRP 723.7 1.9(-0.26%)
BCH 684,500 9,900(1.47%)
EOS 1,127 11(-0.9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은행 & Now] 직장어린이집·중기 근로자 지원

  • 송고 2024.05.07 12:19 | 수정 2024.05.07 12:20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KB금융, 저출생 해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마련 앞장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에 문화복지 바우처 지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IBK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문화복지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IBK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문화복지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금융권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활동에 나섰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최근 저출생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이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등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다.


KB금융은 임직원들이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3개 계열사가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82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늦춤으로써 어린이들이 낯선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남성 직원들의 출산휴가, 육아 휴직도 적극 권장함으로써 부모가 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KB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총 1,250억원을 투입하여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여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전국 최초로 주말에 운영되는 돌봄시설인 ‘초등주말돌봄센터’가 제주 지역에 문을 열기도 했다.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양종희 회장은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KB금융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직장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전용품 세트, 접이식 책상 등을 선물했다.


양종희 회장이 KB여의도직장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건네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종희 회장이 KB여의도직장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건네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여의도 KB국민은행 본관에 위치한 ‘KB여의도어린이집’을 찾은 양종희 회장은 5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KB스타프렌즈 캐릭터가 예쁘게 그려진 안전카드와 안전우산, 어린이들이 편하게 앉아서 책을 읽거나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접이식 책상과 함께 수제쿠키를 선물로 건넸다.


양종희 회장은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 친구들이 언제나 즐겁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항상 행복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물을 건네받은 한 어린이는 “어린이날 선물도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기뻐요”라며 “매일 매일 어린이날이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같은 날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IBK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문화복지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IBK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은 참여기업 임직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기업당 최대 200만원의 복지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포인트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복지 플랫폼 ‘모두의 선물상점’에서 여행·숙박, 문화·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규모와 편리성을 확대시켰다. 지원규모는 지난해 대비 2배 늘려 기업별 최대 20명, 총 1만6000명의 근로자에게 문화복지 바우처를 제공하고, 바우처 포인트는 오프라인, 웹(Web), 모바일(App)에서 사용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7일 오전 10시 부터 16일 오후 5시 까지 ‘i-ONE JOB’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24.62 28.38(-1.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5.19 17:34

93,391,000

▲ 583,000 (0.63%)

빗썸

05.19 17:34

93,322,000

▲ 554,000 (0.6%)

코빗

05.19 17:34

93,300,000

▲ 500,000 (0.5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