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모리셔스 등 취항 노선 모두 포함
에어아시아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내년 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빅세일 프로모션은 2017년 1월 4일부터 8월 21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의 노선이 해당된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13일 새벽 1시부터 19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서울과 부산 출발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운임이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의 경우 △마닐라 8만9000원 △쿠알라룸푸르·방콕 노선은 9만9000원 △부산 출발 쿠알라룸푸르 9만9000원부터 특가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에어아시아의 간편환승(Fly-Thru) 서비스를 이용해 여행이 가능한 신규 취항지 인천/부산 출발 테헤란 노선과 인천 출발 모리셔스 노선은 23만4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호주 퍼스 노선은 16만3000원, 멜버른 노선은 20만3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시드니 노선은 부산 출발은 20만4000원, 인천 출발 시드니 노선은 21만8000원부터이며 오클랜드 노선은 27만6000원부터 시작한다.
시그트라운드 테 에어아시아그룹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이번 빅세일은 올해 신규 취항하는 모리셔스와 테헤란 등 에어아시아가 취항하는 24개 국가 120개 도시로 운항하는 노선이 모두 포함돼 있다”며 “합리적인 운임으로 여행 가능한 에어아시아 빅세일 프로모션을 활용해 알찬 상반기 휴가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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