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와 서초동 삼성타운 삼성증권 세미나실에서 '제6회 YAHO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CSV(공유가치창출)'와 '모바일 마케팅' 등을 주제로 대학생 봉사단 YAHO 6기 학생들이 3~4명 씩 팀을 구성해 경합을 벌였다.
결선 프레젠테이션에선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8개팀이 올라 부산지역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길성, 김은지, 이동기, 임창현 등 4명으로 구성된 부산지역팀은 '데이터마이닝 구축시스템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금융거래'를 주제로 임직원들에게 큰 인상을 심어줬다.
김은지 학생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모바일 금융에 대해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준비한 내용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YAHO는 삼성증권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들은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경제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 6기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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