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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 커진 MTS, 증권사 "쉽고, 편하게"…개편 '가속'

  • 송고 2021.09.29 10:55 | 수정 2021.09.29 10:59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국내·해외 통합 시도 키움證, 내년 초 新MTS 론칭 목표

하이투자證, 프리미엄투자정보 서비스 '시그널 엔진' 오픈

KB증권, MZ세대 맞춤형 '마블 미니' 인기몰이 중

주식거래 플랫폼의 중심축이 MTS로 이동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각 증권사들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주식거래 플랫폼의 중심축이 MTS로 이동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각 증권사들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투자 열풍 속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증권사들의 '쉬운 MTS' 서비스 개편 작업이 한창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로 인해 '편의성'에 초점을 둔 개편 작업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이용한 MTS의 비중이 날로 커지며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 상위 20개 증권사에서 발생한 주식 거래액은 2018년 1경9578조2351억원에서 2019년 2760조4802억원으로 6%가량 늘어난 뒤, 2020년 3경5397조3456억원을 기록하며 70.5% 증가했다.


특히 경로별로 살펴보면 MTS를 통한 주식 거래 비중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MTS 루트를 통한 거래 비중의 경우 2018년(11.6%·2273조6065억원)과 2019년(11.8%·2466조304억원) 모두 10% 초반대였지만, 지난해 18%(6385조5363억원)로 급등했기 때문이다. 올 6월까지는 3944조4883억원이 거래돼 전체 거래액 중 20.2%를 넘어서기도 했다.


한국은행의 '2020년도 금융정보화 추진현황'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MTS의 일평균 이용실적은 건수·금액 기준으로 각각 1억1626만건, 26조658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44.8%, 219.6% 늘어난 수준이다.


주식매매 채널의 무게중심이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이동했다는 의미다. 이는 MTS 개편을 둘러싼 증권사들의 경쟁과도 무관치 않다. 무겁고 복잡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는 그대로 두고, MTS를 가볍고 직관적으로 만드는 작업에 집중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NH투자증권은 MTS 홈 화면을 사용자 중심으로 바꾼 바 있다. '나무(NAMUH)' QV 앱에서 트레이딩, 상품·솔루션, 나의 자산으로 세분화한 3단 홈 서비스를 선보였다.


트레이딩에 집중하고 싶을 땐 '트레이딩 홈', 뜨는 상품과 꼭 필요한 투자 이야기가 궁금할 땐 '상품·솔루션 홈'을, 내 자산이 궁금할 때는 '나의 자산 홈'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관심을 모았다.


키움증권의 경우 하반기 MTS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 상태다. UI·UX및 디자인 개선을 비롯한 플랫폼 성능 개선이 핵심이다.


특히 국내·해외 등 둘로 나뉘어 있는 MTS(영웅문S 글로벌·영웅문S)에 대한 통합 작업을 통해 토탈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많은 고객수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편 작업과 관련 키움증권은 당초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뒀지만, 안정적 오픈을 위한 테스트 진행으로 내년 초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하이투자증권은 MTS의 컨텐츠 강화를 위해 프리미엄투자정보 서비스인 시그널엔진을 오픈했다. MTS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에게 주식 투자에 유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그널엔진은 금융 핀테크 기업인 머니스테이션의 시그널랩AI 리서치팀에서 제작한 글로벌 금융 빅테이터 분석 AI솔루션이다. 국내 및 미국·중국 시장의 규칙적인 주기성을 갖는 종목을 발굴해 가격 상승·하락 사이클에 대한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KB증권의 경우 MTS 서비스 개편에 대한 직접적 효과를 보고 있는 케이스다. 지난달 출시한 MTS 'M-able 미니' 다운로드 수가 20만회를 넘어선 것. 출시 3주 만에 10만 다운로드 돌파 후, 2주가 채 지나지 않아 2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KB증권은 앱리뷰 및 커뮤니티에서 나타나는 고객들의 요청사항들에 대해 적극 검토 후 해외주식 등의 기능을 추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증권가에선 미래 MTS에는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로봇+투자전문가) 등의 신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신규 주식 투자자가 급증하자 MTS의 거래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주식거래 플랫폼의 중심축이 MTS로 이동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각 증권사들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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