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30일] "부동산 대출규제는 맛뵈기…억제책 많아"

신주식 기자
  • 입력 2025.07.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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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30일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은 KTV생방송 화면 갈무리.[출처=ebn]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30일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은 KTV생방송 화면 갈무리.[출처=ebn]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대출규제와 관련해 "맛뵈기 정도에 불과"하다며 수요억제책은 많다고 밝혔다. 

3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부동산 정책에도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좁은 국토에서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는 상황에 투기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계획된 신도시 많이 남아 있고 실제 공급은 안되고 있는데 신규택지 뿐 아니라 기존 부지 활용 등 공급확대책은 많다"며 "투자는 부동산보다 금융시장으로 옮기는게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만드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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