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가 핵심 경쟁력" SW인재페스티벌 개최

신주식 기자
  • 입력 2025.11.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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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7~28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2025 소프트웨어인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Hello, AI World!'를 주제로 AI 시대를 선도할 SW·AI 인재와 대학·산업계의 성과가 소개된다.

2017년 시작된 이후 매년 개최돼 온 SW인재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산학협력을 촉진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전국 58개 SW중심대학과 주요 SW·AI 기업 8개사가 참여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SW중심대학 우수작품 경진대회' 및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우수작품 경진대회에서는 대상 1점(과기정통부 장관상), 최우수상 2점(IITP 원장상), 우수상 3점(소중협 회장상) 등 총 17점이 수여되며 에세이 공모전은 총 6점의 수상작이 발표된다.

이어 윤대균 아주대학교 교수(소프트웨어 3.0 시대 – SW중심대학에서 AI중심대학으로)와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특강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본상 수상 17개 팀이 직접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폐막식에서는 현장 관람객 인기투표로 선정한 인기상 시상과 부대 경품 이벤트가 열린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AI가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시대에 경쟁력의 핵심은 인재"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차세대 인재가 소통하고 성장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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