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 국정감사 계획 확정…현임숙 브니엘예고 교장 증인 '의결'

김지성 기자
  • 입력 2025.09.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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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교육부 등 68개 기관 대상 감사 실시

[출처=국회]
[출처=국회]

국회 교육위원회는 23일 제429회 정기회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계획서를 채택하며 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오는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감사 대상에는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를 비롯해 총 68개 기관이 포함된다.

감사는 10월 14일 교육부 및 국가교육위원회 감사를 시작으로, 16일에는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이어 20일에는 서울, 인천, 경기 지역 교육청 감사가 예정돼 있다.

22일과 23일 양일간은 지역 소재 교육청, 국립대학 및 병원 등을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감사가 진행된다. 또 28일에는 수도권 소재 국립대학과 병원에 대한 감사가 실시된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종합감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발생한 학생 자살 사건과 관련해 현임숙 브니엘예고 교장을 포함한 8명의 증인과 2명의 참고인에 대한 출석 요구 안건도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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