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혁채 과기정통부 차관 "연구자 보호 위한 종합 지원 강화"

신주식 기자
  • 입력 2025.11.21 15: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구혁채 제1차관이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연구실안전심의위원회를 주재하고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연구실안전심의위원회는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을 총괄·조정한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국장급 공무원과 산·학·연 연구실안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연구실 안전 관련 중요한 사안을 심의해왔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안)은 반복되는 연구실 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이고 첨단화·대형화·고위험화되는 연구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논의를 통해 보완된 최종 대책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구혁채 제1차관은 "이번 대책을 통해 법령 개정, 예산 지원, 제도 개선 등 연구실 안전을 위한 종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공유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