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협상] 트럼프, 한국 관세율 인하 발표 전문

아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발표한 한국 관세율 부과 관련 내용 전문과 번역문이다.

[전문번역]

I am pleased to announce that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has agreed to a Full and Complete Trade Deal with the Republic of Korea. The Deal is that South Korea will give to the United States $350 Billion Dollars for Investments owned and controlled by the United States, and selected by myself, as President.

저는 미국과 대한민국이 전면적이고 완전한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기쁘게 발표합니다. 이 협정에 따라 대한민국은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하며, 대통령인 제가 직접 선정한 투자 항목에 대해 3500억달러를 미국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Additionally, South Korea will purchase $100 Billion Dollars of LNG, or other Energy products and, further, South Korea has agreed to invest a large sum of money for their Investment purposes. This sum will be announced within the next two weeks when the President of South Korea, Lee Jae Myung, comes to the White House for a Bilateral Meeting.

추가로, 대한민국은 1000억달러 규모의 LNG 또는 기타 에너지 제품을 구매하기로 했으며, 자국의 투자 목적을 위해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투자 금액은 향후 2주 이내에 이재명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하여 양자 회담을 가질 때 발표될 예정입니다.

I would also like to congratulate the new President on his Electoral Success. It is also agreed that South Korea will be completely OPEN TO TRADE with the United States, and that they will accept American product including Cars and Trucks, Agriculture, etc.

또한 저는 새롭게 선출된 대통령의 선거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이번 합의에는 대한민국이 미국과의 무역에 전면적으로 개방되며 자동차와 트럭, 농산물을 포함한 미국산 제품을 수용하기로 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We have agreed to a Tariff for South Korea of 15%. America will not be charged a Tariff. I would like to thank the Trade Representatives who came forward today. It was an Honor to meet them, and talk about the Great Success of their Country!

우리는 한국산 제품에 대해 1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반면, 미국산 제품에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무역 대표단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들을 만나 대한민국의 위대한 성공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