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간사 선임 투표 부결ㆍ검찰개혁 입법청문회 증인 3명 추가 출석 요구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나경원 의원 간사 선임의 건 표결에 대해 무기명 투표를 선언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항의하며 퇴장하고 있다.[출처=연합]](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78779_695752_2628.jpg)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6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야당 교섭단체 간사로 나경원 의원을 선임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됐다.
무기명 투표 결과, 찬성 0표, 반대 10표로 해당 안건은 통과되지 못했다.
아울러 법제사법위원회는 '검찰개혁 입법청문회 증인·참고인 추가 출석 요구 및 철회의 건'을 의결했다.
오는 9월 22일 개최 예정인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에 증인 3명의 추가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