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양육비이행관리원 방문…현장 의견 청취 및 정책 반영 노력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는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한부모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을 최대한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출처=ebn]](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72368_688331_515.jpg)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위원장 이한주)는 28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양육비이행관리원을 방문하여 가족 지원 체계와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는 1인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강화와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아이돌보미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양육비이행관리원에서는 한부모가족 지원 현황과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 지원 강화 공약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육비 선지급제는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는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한부모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을 최대한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고, 모든 가족 구성원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