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2분과, 5극 3특 전략의 일환…춘천 찾아 국정과제 이행ㆍ지역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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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위원장 이한주)는 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를 방문, 지역균형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국정과제 수립 및 이행에 대한 지역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5극 3특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홍창남 사회2분과장을 비롯해 추혜선, 김경호, 이원재 위원 등 사회2분과 기획 및 전문위원 13명이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했다.
사회2분과는 교육, 문화·체육, 방송·통신, 환경 등 4개 소분과로 나뉘어 주요 국정과제와 관련된 지역 현장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교육소분과는 '춘천형 마을교육돌봄공동체'에서 현장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 교육 및 돌봄 공간과 예산의 안정적 확보 등 지역 주도의 지속가능한 교육·돌봄을 위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청취했다.
문화체육소분과는 옛 교육지원청 건물을 리모델링한 예술교육 공간 '꿈꾸는 예술터'를 방문, 꿈의 예술단(극단) 수업을 참관하고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역량 개발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방송통신소분과는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 미디어 역기능 예방 및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제고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등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의 실효적 추진을 위한 현장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환경소분과는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방문, 환경부 및 춘천시와 함께 지역 현안인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수열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홍창남 사회2분과장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는 국민의 손으로 완성된다"며 "오늘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지자체 및 현장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구체적 이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