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본부장, 젊은 과학기술인과 국가전략기술 논의

신주식 기자
  • 입력 2025.09.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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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서울에서 열린 젊은 과학기술인과 함께하는 국가전략기술 간담회'에 참석해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들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Y-KAST는 우수한 연구 업적을 가진 젊은 과학자 150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미래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 차세대 리더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등 국가전략기술 핵심 분야를 비롯해 분야 간 융합의 필요성과 성과 창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최신 연구동향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전략기술 확보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젊은 연구자의 시각에서 정책적 제언을 제시했다.

박인규 본부장은 "우리 과학기술의 미래인 젊은 과학기술인의 무한한 도전정신과 창의력이 뒷받침될 때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전략기술을 확보할 수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산·학·연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젊은 과학기술인들이 기초과학뿐 아니라 국가전략기술 확보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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