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 우정사업본부 현장 점검

신주식 기자
  • 입력 2025.09.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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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우정사업본부 7층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은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우체국 서비스 우편‧금융 복구와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29일 우정사업본부 7층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은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우체국 서비스 우편‧금융 복구와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9일 류제명 제2차관이 세종 우정사업본부를 방문해 우편‧금융 서비스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류 차관은 회의에 앞서 청사 1층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 인출과 이체를 직접 시험하며 금융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재난종합상황실로 이동해 복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류 차관은 "지난 금요일 이후 24시간 비상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8일 21시 정상화된 금융 시스템에서 추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모니터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재 상황과 조치 사항을 투명하게 알리고 우체국 쇼핑·전자내용증명·미국행 EMS 등 차질이 빚어진 서비스는 전담팀을 꾸려 대응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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